[월간수소경제 성재경 기자] 노르웨이 석유기업 에퀴노르(Equinor), 프랑스 산업용 가스회사 에어리퀴드(Air Liquide), 노르웨이 전력회사 에비니(Eviny, 전 BKK)가 참여하는 ‘오로라 프로젝트’가 현 상태 그대로 중단을 결정했다. 에비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운회사가 디젤 연료 대신 수소를 선택하는 비용이 지나치게 높다”라며 “오로라 프로젝트 당사자들이 최종 사용자가 지불할 수 있는 가격으로 수소를 공급하려면 차액을 보전하는 형태로 정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냈다. 오로라 프로젝트는 에퀴노르의 정유공장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에어리퀴드, 에어버스, 파리공항공단(Groupe ADP)이 손을 잡고 최초의 수소 동력 상용 항공기에 맞는 청정 연료 인프라를 공항에 구축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세 파트너는 21일 합의를 공식화하고 항공 부문의 탈탄소화를 지원하고 수소가 항공학에 가져올 수 있는 구체적인 변화와 기회를 정의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이번 소식은 에어버스가 2035년까지 세계 최초로 무공해 상업용 항공기를 운항하겠다는 약속에 따른 것이다. 에어버스는 지난해 9월에 수소 기반 항공기의 3가지 모델을 공개한 바 있다.이에 맞는 공
[월간수소경제 편집부] 수소산업을 주도하는 11개 회사가 지난 3일 미국의 수소진흥을 위한 이니셔티브인 Hydrogen Forward 구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창립 회원사로 에어리퀴드, 앵글로 아메리칸, 블룸에너지, CF 인더스트리, Chart 인더스트리, 커민스, 현대차, 도요타, 린데, 맥더못(McDermott), 쉘 등 11개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회사는 수소에 대한 투자 가속화가 미국의 기후 목표 달성, 신규 일자리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다.수소 생산부터 서비스까지 수소 밸류체인을